라텍스는 목을 튕기는 느낌이라 목에 부담이 가고 메모리폼은 많은 제품들이 너무 푹 꺼져서 목이 꺾이는 듯 해 불편해서 맞는 베개를 찾느라 베개 유목민 생활을 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일자목이라 베개 선택을 잘못하면 숙면이 어려워 베개 주문만 열개 이상 해보고 고른 제품입니다. 체험가능한 제품들은 커버 씌우고 하루 사용 해봤고요 체험 불가한 제품들은 30분정도 커버 씌우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제 목을 이렇게 잘 받쳐주는 제품은 처음이었어요 누가 뒷통수를 손으로 받쳐주는 느낌입니다. 오늘이 3일째 사용중인데 때타는게 싫어서 커버를 씌우고 사용 중임에도 불구하고 자다보니 목에 땀이 차는 느낌이랄까요... 바로 누워 자기에는 정말 좋은 제품이지만 옆으로 자기가 힘들다는 것과 통풍이 되지 않는다는 부분이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멍이 송송 뚫려있다던가.. 그런 부분을 보완한 제품이 다시 출시되어 보상판매같은것도 됐으면 좋겠네요 혹시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하는전용 커버를 따로 구매해 사용하면 땀이 안차거나 덜차나요? 옆으로 숙면 가능한 제품은 다시 찾아서 머리맡에 베개 두개 두고 번갈아가며 사용하려구요ㅠ